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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난 1일 지속 가능한 생활공동체 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순천시의 자치활동이 알려지면서 순천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를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사례를 설명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생활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사업간 연계 및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서비스와 판매 상품의 판로 또한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그동안 자치활동에 힘써온 주민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관련 사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컨설팅 기관 설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중간 지원 조직의 필요성에 대한 기조발제와 사회적기업 지원체계에서 본 중간 지원조직 운영형태와 문제점,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지원센터 운영사례와 발전적 대안, 중간지원조직 설립 방향과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순천시에 어떤 형태의 중간 지원 조직이 탄생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에 지난 한 달 동안 마을 만들기와 커뮤니티비즈니스 활동 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약 4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지속가능한 생활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총 54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