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조휴석)는 지난 2월23일 특허청이 실시한 2011년 지역지식재산 사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매우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우수도약센터상을 받았다.
순천지식재산센터는 지난 한해 전남동부지역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보성군’의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을 7건이나 등록시키며 전국 센터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을 하였고 중소기업, 개인사업자들의 지식재산권창출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지식재산 창출 및 권리화에 힘써 왔다.
또한 2012년도에도 기초지자체와 매칭사업, 공익변리상담센터의 무료변리상담, 찾아가는 지재권교육, 예비창업자 및 발명동호회운영, 중소기업 브랜드․디자인개발 및 권리화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순천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역에 특허나 실용신안등 많은 지식재산기반이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부족으로 지식재산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지식재산을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해 순천지식재산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지난해 11~12월 고객만족도 조사와 전국 31개 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후 분야별 외부전문평가위원들의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적인 종합평점에 따라 S등급(매우우수), A등급(우수), B등급(보통), C등급(미흡)등 4등급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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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8 20: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