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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장대공원이 문화와 생태가 있는 소통 공간으로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장대공원은 2009년 1단계 2만784㎡를 마무리하여 지난해 12월 개방 야외무대와 벽천분수 및 바닥분수, 각종 수생식물 등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캐스케이드, 수련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지난 6월 가동한 물과 빛을 이용한 무지개빛 야간 분수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와 함께 조곡교에서 조곡삼거리간 2만3276㎡에 일방통행도로 폭포식 분수와 각종 식물들을 식재한 공원이 조성될 2단계 공사가 한창이며 오는 10월말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장대공원은 어린이, 청소년, 어른 등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과 문화시설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조성돼 도심속 휴식 공간으로,
동천에서 순천만까지 아우를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순천 도심의 중요한 생태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대공원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야외무대에서 공연 및 각종 문화행사를 갖고 가족과 연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동천, 순천만과 더불어 대한민국 생태수도 완성을 위한 생태축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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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5 11: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