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개선_실천_결의대회_2
광양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2012광양월드아트서커스 페스티벌(5.12~8.12), 이순신대교 개통(4월중)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먹고, 즐기면서 편이 쉬었다가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시는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전까지 남도좋은식단 음식문화개선을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지난 2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6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量) 중심의 비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질(質) 위주의 글로벌 음식문화로 개선하여 국제행사를 대비하고 『음식문화개선』조기 정착을 위하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위생적이고 깨끗한『남도좋은식단』 실천업소 이용하기, 가정과 음식점에서 반찬 덜어먹기 생활화 등 좋은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광양시 공무원들이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문화개선 교육을 통해 덜어먹기 실천 중요성과 공무원 1음식점 담당제 운영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전라남도 음식문화개선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다양한 신규시책을 발굴하여 『음식문화개선』 조기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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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07: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