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새로운 세원을 찾다.
여수시가 2012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7일 여수시(시장 김충석)는 지난 5월 1일부터 3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여수에서 열린 2012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에서 부산시에 이어 2위를 차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세정 연구․발표를 통한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세
수상_사진
정공무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것으로 지방세정 분야에서는 16개 시․도가 발표했다.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한 여수시는 “바다에서 새로운 세원을 찾다”라는 주제와 “해양펜션과 천일염전 과세방안”을 부제로 발표했다.
앞서 시는 이번 지방세 발전포럼 참가를 위해 지난해 4월초부터 세무공무원 황창근(6급)외 4명으로 TF팀을 구성․운영해 왔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 여수시 세무과는 전라남도 주관 201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7천5백만원을 받았다.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시책’을 추진, 도내 시․군 1위로 목표 초과달성의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유석 세무과장은 “이번 지방세 발전포럼 우수상을 바탕으로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방세정 신뢰성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체납액 정리에 박차를 가해 자주재원 확충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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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08: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