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1]
순천시는 지난 18일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낙안면 일대 배 재배농가에 기관단체와 힘을 모아 낙과 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19일부터 24일까지 95연대 5대대, 순천농협, 목포전경기동대, 순천경찰서 및 507 전경대 원,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235여 명이 참여 39ha(50농가)에 낙과 배를 수거했다.
24일 순천경찰서 직원과 순천경찰서 507 전경대 90명은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낙안면 이곡, 노암, 송기, 덕천 마을에서 10ha 배 줍기 작업을 실시했다.
서복남 부시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어려움에 각 기관단체들이 나서 준것에 대해 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시는 태풍피해 농가에 대한 정밀 조사를 오는 27일까지 마무리하고 지원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농촌일손돕기[2]

군낙과피해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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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5 00:58 송고
2012-07-25 01:17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