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시내 주요 광장 5개소에서 순천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순천시와 자매결연된 양천구 양천공원, 강서구청, 용산역, 서울광장, 청담역 등에서 생산자들이 직접 소비자를 대상으로 순천의 농특산물 판매 및 우수성을 알리고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아 재경향우회원 500여명에게 서한문을 발송 지인들과 함께 직거래장터를 방문하여 향우의 정과 고향의 농특산물을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고정구매고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참여 농가에게 개인명암을 만들어 주었다고 전했다.
한편, 조충훈 순천시장은 농촌이 살아야 순천이 산다는 생각으로 농업기술센터소장공모, 친환경농축산과장 공모, FTA 대응계 신설 등 적극적인 농업정책을 실천하고 있으며 순천의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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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22: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