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상반기%20자전거%20종합지원센터%20운영
광양시는 지난 2월 22일 ~ 6월 21일까지 4개월 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자전거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자전거 종합지원센터는 시민의 자전거를 무료로 수리해 줄 뿐만 아니라, 무단방치 자전거 처리, 자전거 도로 및 이용시설 청결 유지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자전거 무료 수리는 총 1,544대의 시민 자전거를 수리하였고, 도로변에 방치된 무단방치 자전거 1대는 공고를 거쳐 처분하였다.
특히, 방치된 자전거는 하반기에 수리를 거친 후 저소득층에 기증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자전거 무료 이동수리 지원,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교육장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있다.”라며 “시민의 생활 속에 자전거 붐이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9년부터 시행한 자전거 무료 수리는 현재까지 총 10,788대를 수리하였고, 많은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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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7 07: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