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맞춤형 홍보를 추진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 학생, 집배원, 공무원 등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터미널, 기차역, 교육장 등 다중집합장소 및 학교, 우체국 등에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대면조사와 전자결재 시스템을 활용 병행 실시한다.
설문항목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 도로명주소를 알게 된 매체, 공적장부의 도로명주소 전환에 대한 인지, 실제 사용여부,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 의무사용 인지,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 방법 등 총 12개 항목이다.
조사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지정보과(전화749-3636)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가 주민생활에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며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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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23:2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