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김선동 국회의원과 통합진보당 소속 시의원 및 임원들이 개막 190여일을 앞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김선동 의원의 방문을 통해 내년도 국비확보 계획을 공유하고 국회예결위에서 김의원을 중심으로 한 호남지역 의원들의 협조를 통해 국비를 추가 확보해 시비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박람회장을 방문한 김의원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시의 최대 현안사업이자, 순천지명 700년사의 새로운 전환점이다. 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각 국의 전통정원 10개소와 국내외 지자체 및 기업 등이 참여해 70여개의 다양한 정원이 조성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의 조성공사는 현재 종합 공정률 73%로 순조롭게 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