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15일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및 선제적 AI 방역차원으로 순천만 주변 철새도래지에서 집중적인 방역소독 및 방역매트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특별방역대책 기간 인 지난 8일부터 30일까지 기동방역반 운영, 소독 및 예찰을 주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특히 순천만 주변 철새도래지, 인근 오리, 닭 농장을 집중적으로 방역관리 하고 있다.
관련 공무원이 농가, 관련업체 및 철새도래지 등 취약지역 방역현장을 직접 방문점검 하는 등 적극적인 사전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가금농가, 관계자 순회교육, SMS 메시지 홍보, 리플릿 배부 등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AI 청정도시 이미지를 구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 9명의 목숨을 앗아간 H7N9형 고병원성 신종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됨에 따라 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AI 선제적 방역차원으로 특별방역대책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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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5 16: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