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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23일 국제습지센터에서 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금메달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마라톤 영웅 황영조씨를 비롯 김원기(레슬링), 이경근(유도), 장정구(복싱), 황충재(복싱), 이은철(사격), 이진택(높이뛰기)씨 등 7명의 스포츠 봉사단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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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충훈 순천시장, 송영수 조직위원장, 김대희 순천시의회의장도 함께 참석하여 뚝딱이로 알려진 김종석씨 사회 진행,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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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자장면 7백 그릇을 직접 만들어 대접한 이번 행사에는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자녀,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과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이 함께하여 더욱 그 뜻을 빛냈다.
조직위 관계자는 “스포츠봉사단의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전파하고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도 금메달만큼이나 값진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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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3 23:11 송고
2013-03-23 23:14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