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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미희 의원은 “6월 21일(금) 오후 7시 순천신협 5층에서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주민 공청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신도심지역 의료취약계층의 보건의료 서비스 충족을 위한 정책적 수단, 보건의료 안전망 구축 및 지리적 접근 보장,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및 민간의료자원과 협력체계 형성을 담당한다.

◦ 특히 왕조 1동은 의료취약 계층이라 할 수 있는 15세 미만의 아동, 65세 이상의 노인, 등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다문화 가족이 동 인구의 38.65%를 차지하는 곳이다.

◦ 최미희 의원은 지난 2012년 3월 왕조보건지소유치운동본부를 결성하여 주민 2천여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이후 시정질의(2012. 7. 16.)를 통해 순천시가 신도심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

◦ 이번에 실시하는 공청회는 순천시의사회, 순천시치과의사회, 순천시한의사회 등 지역 민간의료기관 등이 참여하며 신도심 지역주민의 합의를 도출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