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5회에 걸쳐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지킴이(Gatekeeper) 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직원, 요양보호사, 보건교사, 노인돌보미 등 29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교육은 오는 22일 문화예술회관에가 갖는다.
생명사랑 지킴이 “Gatekeeper 교육”은 우리나라가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로 심각한 상황에 있어 지역사회 내 고위험군 조기 발견하여 자살예방과 자살위험을 낮추고자 함이다.
5회 교육을 통해 290여 명은 생명사랑 지킴이로서 위기에 처해 있는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활동에 적극 임하여 자살 없는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순천 만드는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게이트키퍼 교육을 통해 포괄적인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위기 상담서비스 접근과 자살예방을 위한 인적자원 확보와 함께 자살 위험자에 대한 연계 및 중재기술 향상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건강증진과(061-749-68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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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9 09: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