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우수 중학생 관내고 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중3학생․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11월까지 홍보 활동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오늘(8.29) 관내 중학교 교무부장 및 3학년 부장선생님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고교 진학 장학금 지원 및 교육환경개선 지원 계획과 서울대 입학생 장학금 등 백운장학금 지원 계획을 포함한 다양한 시책들을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우수 중학생 진학 유도를 위해 관내 각 고등학교에서는 중학교를 방문하거나 관계자를 초청하여 입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에서도 교육지원 시책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광양시는 지난 2002년 전국 최초로 교육환경개선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시세 수입의 5%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지원함으로써 관내 상위 10%이내 우수중학생의 관내 진학율이 2008년 64.3%에서 2013년 79%로 증가하였으며,
자율형 공립고와 자율형 사립고 그리고 마이스터고가 있어 2014학년도에도 많은 관내․외 우수 중학생이 입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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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30 08:2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