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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014년 1월 15일 대서면 공중목욕장 광장에서 유관기관․단체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중목욕장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농어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공중목욕장 시설이 없는 군내 10개면(面)을 대상으로 ‘06년부터 연차적으로 공중목욕장 설치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 4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번 대서면 공중목욕장은 다섯 번째 신축한 시설로써 총 공사비 3억원을 투자하여 목욕탕, 탈의실, 기계실 등으로 갖추어져 있으며 최대 40명을 동시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또한, 군은 금년에 대서면 공중목욕장을 포함 6개소를 추가 설치 운영할 계획으로 있어 올해 안으로 10개 면(面)에 공중목욕장 설치가 완료되면, 지역주민에게 건강증진과 쾌적한 위생환경 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 복지증진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제공자 : 고흥군청 주민복지과 노인복지계 송기두(☎830-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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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09: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