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여름철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어패류 취급업소 에 대한 식품 위생 상태 조사와 위생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무더운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식중독 및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 취급 업소에 대한 식품 원재료 적정성 및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어패류 취급업소 수족관수, 주방용품 가검물 채취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 점검시 칼, 도마는 조리용과 횟감으로 반드시 구분 사용하고 가열 조리 시에는 중심부 온도가 75℃ 이상 되도록 하며 어패류 등은 반드시 냉장 보관하는 등 현장 교육을 실시 단 한 건의 식중독과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3대 원칙인 청결, 신속, 냉각 또는 가열의 생활화가 중요하며 설사 환자 및 비브리오패혈증 의심환자 발생시에는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4-07-11 22: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