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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01_남북산림협력사업%20협약식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산림조합중앙회와 아시아녹화기구(상임대표 김동근)간 남북 산림협력사업에 관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향후 북한 산림복구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북한 산림복구 사업 추진 준비를 위한 양묘장 조성에 의견을 같이 했다.
□ 3월 30일(월)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북한의 훼손된 산림이 살아나야 우리의 산림과 생태계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기본원칙을 확인하고 북한지역 산림녹화를 위한 자본과 정보, 기술 등에 대한 상호 협력과 산림 복구에 대한 계획 수립, 수종개발, 기술지도등에 대한 포괄적 협력관계로 사업을 추진을 하기로 하였다.
□ 산림조합중앙회는 우리 산림을 세계가 인정하는 산림녹화 성공국으로 만든 중심기관으로 현재 북한 산림복구를 실행 할 수 있는 기술 인력과 장비를 보유한 유일한 기관으며 강원도와 경기북부 지역에서 북한 산림복구사업을 대비한 양묘 사업을 전개 중이다.
□ 아시아녹화기구는 UN을 비롯한 국제기구와 기업, 시민사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녹색 아시아를 만들어가는 비정부 민간주도형 국제협력기구로 고건 기후변화센터 명예이사장이 2009년 [기후변화센터 북한산림녹화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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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1 10: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