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폐기물수거

순천시 외서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강대선)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조은숙)에서는 영농철을 맞이하여 29일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을 일제히 수거하는 행사를 가졌다.

폐기물 수거는 1주일간 자체 계몽과 사전 농가별 수집운동을 실시하여 면사무소에서 일제히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농사용 폐기물은 20여 톤 가량의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으로 한국자원재생공사에 매각하여 연말 노인의 날 행사와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외서면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청정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주암호 맑은 물을 지켜나가기 위해 농사용 폐자재를 매년 수거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새마을 남녀지도자와 이장단,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