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관개관식1
하늘이 만든 정원 순천만, 인간이 만들어가는 정원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천만 자연생태관에 둥지를 틀고 정원박람회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갖춘 홍보관이 15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사, 순천만을 찾은 관광객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관 사업 설명, 테이프 컷팅, 홍보관 시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일 시연회를 열고 프로그램 수정 및 컨텐츠 최종 보완을 위해 1주간 시범 운영에 들어간 홍보관은 그동안 현숙, 김혜영 등 정원박람회 홍보대사와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후보들을 포함한 1천 2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순천만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순천만의 새로운 체험거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162㎡ 규모의 홍보관은 3D VR영상을 도입하여 박람회장에 조성되는 다양한 정원과 콘텐츠 등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애니메이션, 틀린 그림찾기 등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가미하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재미있고 흥미를 가질수 있도록 꾸며졌다.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그동안 생소했던 정원박람회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시의 비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었다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 염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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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6 17:07 송고
2011-06-16 17:15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