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길호IC와 남해고속도로 진월IC를 직접 연결하는 광양국가 산업단지 진입도로 3.795Km(마동IC 1.035Km, 지방도 2.76Km) 구간에 대하여 총사업비 976억원을 투자해 진입로 개설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456억원을 투자하는 마동IC는 2011년 1월에 착공하여 현재 35%의 추진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공사는 2013년 12월 준공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으나 2012년 여수세계 박람회 개최시기에 맞춰 이순신대교의 임시개통 예정일인 2012년 4월 동시 개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광영-진월간 (지방도861호선) 도로개설은 해상교량인 0.52㎞ 와 산간지 미 개통구간 2.28㎞ 등 총2.76㎞로 구간에 사업비 520억원을 투자하여 지난 2010년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고 오는 9월 도급자를 결정하여 2011년 10월에 착공, 2016년도에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이번 국가산업단지 진입로 개설사업이 완료되면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의 소통 능력 극대화는 물론 광양 컨테이너, 광양제철소, 여수율촌산단에서 발생되는 화물의 수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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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10:1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