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여성귀농인 20여 명이 참여하는 「꽃차자격취득 교육」을 금일부터 5월 21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정착과정에서 여성귀농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음에 따른 역량개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꽃차마이스터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이다.
총 10회 동안 운영될 이번 교육은 매화꽃차, 목련꽃차, 도화꽃차, 일당귀꽃차, 쑥꽃차, 홍화꽃차, 장미꽃차 등 다양한 꽃차의 제조 기술과 꽃차의 혼합기술 등 의 과정이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순천시귀농귀촌협의회와 (사)꽃차문화진흥협회 업무협약도 있어 앞으로 차산업 분야 창업농업인 전문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소외돼 왔던 여성귀농인들에게 정책의 눈을 뜰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귀농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발전시켜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농촌지원과(☎061-749-87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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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9 11: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