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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해외 관람객 ‘봇물’

2013대한민국 대표축제, 글로벌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2013-08-13 오전 12:21:28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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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다양한 국가의 정원과 전통 공연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관람객들의 방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7월 말, 8월 초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휴가철 시작과 함께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고 있지만 일본, 중국, 몽골, 아프가니스탄, 우간다, 프랑스 등지에서 찾아온 외국인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12일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를 타고 광양항에 입항 하는 중국인 관광객 2000여명이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중국어로 만든 관광 안내도 2000부를 사전 제공하고 통역․해설사 7명, 중문과 대학생 7명을 요소요소에 배치시켜 정원박람회 관람 정보와 편의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재일 전라남도 도민회(25명)와 일본 사가현 가마시의회 의장 일행 8명이 박람회장을 찾았고 11일에는 한,중,일 대학생 외교캠프에 참여한 50명의 대학생들이 박람회장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무총리기 태권도 대회에 참여한 재중 한인태권도협회 이우식 회장을 비롯한 중국 청도시 선수단과 가족 등 40여명도 지난 9일 정원박람회장을 관람했다.

    이에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외국 관광객들의 방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람 편의 제공에 총력을 기울여 해외 관광객들을 박람회장으로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난 한 주 동안 중국 하얼빈, 천진, 심양, 치치하얼 등지에서 전세기를 타고 온 중국인 관람객이 1300여명에 이른다”며 “전세기와 크루즈를 이용한 해외 관람객 방문이 계속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정원박람회장에서 한국과 아프가니스탄, 우간다 수교 40, 50주년을 각각 기념하고 문화교류를 위한 국가의 날 문화행사와 쿠바 아바나컴퍼스 무용단 공연이 잇따라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우간다 공연단은 평소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특유의 강력한 스텝 댄스의 진수를 선 보였고 쿠바는 우리와는 미수교국이지만 카리브해의 열정과 쿠바의 이국적 향취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생태와 문화 체험의 장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자연이 주는 힐링과 문화를 통한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명실상부한 2013년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자 세계와 순천이 만나는 글로벌 문화교류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3-08-13 00: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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