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20지도자%20대회%20수상(광양팀)-1
전남도내 20개 시군 48개 정보화마을 위원장과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전라남도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가 오늘(12일) 광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전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는 안전행정부(중앙)의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에 대비하고 도시와 농어촌지역 간 정보 격차 해소, 전자상거래 및 체험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 우수 마을 시상, 지도자 대회, 아카데미 교육, 정보화마을 활성화 방안 논의,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정보화마을 운영평가는 도내 48개 마을이 경합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특산품 판매실적과 체험프로그램 운영실적, 마을 주민교육, 홈페이지 운영 활성화 등 17개 항목을 평가하여 25개 마을(최우수 1, 우수 2, 장려 20, 노력 2)을 선정했다.
광양시는 운영 평가에서 광양 형제의병장마을(1위) 최우수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우수마을에 광양 고로쇠마을(2위), 광양 매화마을(3위), 장려마을에 광양 섬진강재첩마을(4위)과 광양 백학동마을(20위)이 선정되어 광양시 5개 정보화마을 전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정보통신과장 곽승찬)는 “이번 성과는 정부의 정보화마을 운영 로드맵에 부합하는 마을 주도적 경영과 적극적인 주민 참여와 화합으로 일궈낸 성과로 높이 평가 한다.”라며 “앞으로도 내실화에 초점을 맞추어 마을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3-12-13 10: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