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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친환경 생태계곡 보전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하여 8월 14일 서식환경이 좋고 수량이 풍부한 저수지 8곳에(광양읍 2곳, 옥룡면 2곳, 봉강․옥곡․진상․진월면 각 1곳)에 어린 잉어·붕어 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광양토종어류보존회,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어린 잉어·붕어가 많이 번식하여 훗날 풍성한 어족자원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2만 2천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된 어린 잉어·붕어는 저수지에서 2~3년 정도 자연에서 성장하다 어른 잉어․붕어가 되는데, 산란 시기는 4~7월 사이이지만 주로 봄철인 5월에 봄비가 내린 후 맑은 날에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담수 어류의 대표종이라고 할 만큼 환경적으로 적응력이 뛰어나 우리나라 전국 저수지, 호수, 하천 등에 고루 분포하고 있다.
또한, 수명이 10~30년까지 사는 다년생으로 평생을 내수면인 저수지나 하천 등에서 서식하고 식성은 두 종 모두 소형갑각류, 지렁이, 수초 등을 먹는 잡식성이며, 특히 수서곤충을 좋아하는데 모기유충을 잡아먹어 우리에게 이로운 어류로 알려져 있다.(수염이 있는 쪽이 잉어고 없는 쪽이 붕어다.)
그동안 광양시는 2004년부터 지역토산어종인 은어․참게․메기 등 약 209만 마리를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실질적인 친환경 자연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정서 함양과 어족자원 보존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8~10월에 뱀장어, 자라, 동자개, 쏘가리 등을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자연생태복원과 수산자원조성으로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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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6 09:2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