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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농촌체험마을 관계자와 민박운영 사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위생·안전과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순천 놀러와’의 활성화를 위한 민박운영 기준, 시스템 운영 방법 등으로 특히 안전 위생 교육도 함께 실시해 세월호 사건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대처방법을 알 수 있도록 구성 돼 있다.
시는 그동안 차별화된 민박 브랜드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순천 놀러와’ 민박 통합예약시스템을 운영해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형 숙박업소의 부재에 따른 대체시설로 민박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교육을 통해 정겨운 우리 농촌의 푸근한 情과 맛이 있는 체험마을 및 민박활성화로 순천 농촌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순천만 정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순천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6개 체험마을, 4개 교육농장, 288개 농어촌 민박들의 서비스 질과 고객만족도를 높여 순천시만의 대표적인 체험 및 민박을 육성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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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9 10: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