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관장 김건호)은 18일 골판지로 삶과 풍경을 그리는 양나희 작가의 초대전으로 전시실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번 전시는 29일까지 열리며 삶+풍경이라는 주제로 우리들 마음속 고향의 모습, 정겹고 가슴시린 풍경들을 표현한 14점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모든 것이 풍요롭고 쉽게 만들어지는 이 시대에 포장용 상자 혹은 재활용 폐지에 지나지 않는 골판지를 하나 하나 오려 지붕을 만들고, 담장을 만들어, 퍼즐처럼 이으면서 사라져가고 잊혀져 가는 우리네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양나희 작가는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학을 전공하고, 대한민국 남농미술대전 심사위원, 2015년 중국 북경 99미술관 국제레지던시, 전라남도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 남농미술대전 대상 등 다수 입상 경력과 수회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이다.
고흥평생교육관(관장 김건호)은 “전시실을 개방하여 평생교육 수강생 및 강사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지역사회 문화·예술 작품 발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아울러 우리 교육관 전시를 통해 작가들이 작품세계를 표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관 전시실에서는 초대 작가전이 끝난 후에도 평생교육강좌 수강생 작품전이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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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1 09: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