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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학기말 꿈‧끼 탐색주간인 15일에 대회의실에서 ‘고흥교육지원청에서 꿈꾸는 행복한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교육관련 공무원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 69명에게 ‘고흥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교육장님 특강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 업무 소개, 각 실 견학, 멘토-멘티(1대 5) 현장 업무체험, 멘토와 인터뷰, 소감 발표 등 일련의 활동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직종과 하는 일, 공무원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등 멘토들의 풍부하고 생생한 현장을 체험했다.
김정덕 교육장은 이날 특강에서 “오늘 고흥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을 계기로 학생들의 꿈은 또 다시 진화하고 성장할 것”이라며, “고흥교육청 진로직업체험의 날 운영으로 고흥 관내 유관기관 및 다양한 직업의 진로체험처가 개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무원이 꿈인 고흥여중 박나영 학생은 “공무원 생활을 하루 동안 한 결과 전혀 알지 못했던 공무원 업무의 세계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직업 체험을 하고 나니 더 열심히 노력하여 꿈을 이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년말 학사운영 취약시기인 12월에도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관내 상설진로체험처 4곳을 선정하여 2학기에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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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7 05: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