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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지난 21일 벌교생태공원에서 김승남 국회의원, 부산 연제구 이위준 구청장 및 주석수 의장, 대구북구 배광식 구청장을 비롯한 자매결연 지역 방문단과 군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1회 보성군민의 날」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작년 보성읍 개최에 이어 올해에는 벌교읍에서 개최함으로써 군민 참여확대를 통한 모든 군민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 실현을 위한 군민 단결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모듬북 공연, 예당고 난타 공연, 보성용정중 윈드오케스트라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읍·면별 지역특성을 살린 가장행렬 입장식, 보성군민의 상(김길두 민주평통자문협의회장) 및 장한어버이상 등 각종 시상식과 내외귀빈의 축사, 윷놀이, 단체줄넘기, 400M 계주 등 체육경기가 이어졌다.
2부 행사는 벌교스포츠센터에서 12개 읍면 대표 경연 노래자랑과 읍면 종합시상식이 열렸으며, 지역출신 가수 축하공연과 읍·면 특산품 전시관 운영 등 군민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모처럼 많은 군민들이 웃음꽃을 피웠다.
이용부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민들의 화합과 단결이야말로 보성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며 “오로지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이 365일 주인인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으며, 우리 모두의 역량을 한데 모아 군민행복시대를 힘차게 열어가자“고 말했다.
김승남 국회의원은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을 맞아 모든 군민이 하나 되는 보성군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터놓고 군민 모두가 웃음꽃을 피우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군민의 날 행사에서 우승 조성면, 준우승 벌교읍, 장려상 보성읍, 득량면이 차지하였으며, 우승 5천만원, 준우승 3천만원, 장려상 각 2천만원 그리고 격려상 8개면에는 각 1천만원의 상사업비가 각각 주어졌다.
군 관계자는 벌교생태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군민 화합과 참여 확대를 통해 군민의 역량을 결집시켜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였으며, 이 행사를 계기로 모든 공직자와 군민이 서로 소통하고 융합하여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 건설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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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7 09: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