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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동장 서영준)은 18일 중마동통장협의회(회장 유용재)가 사랑의 쌀독에 쌀 5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하게 된 쌀은 지난 8월 8일과 9일 이틀간 시청 앞 야외광장에서 열린 ‘도심 속 물놀이시설’ 행사장에서 아이스크림을 판매해 얻은 수입금으로 구입한 것이다.
유용재 회장은 “이번 아이스크림 판매는 저렴한 가격으로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수익금은 다시 중마동민에게 되돌려주는 일석이조의 봉사가 이루어져 그 어느 때보다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서영준 중마동장은 “최일선에서 봉사행정을 펼치는 통장님들을 보니 중마동이 복지사각 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아가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지역의 모든 사회단체가 이웃 나눔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 통장협의회는 5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회 도심꽃밭조성 관리, 돌탑 쌓기, 공한지 클린데이 참여, 경로당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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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9 08: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