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수동%20연등천%20정화활동
여수시 문수동에서는 지난 17일 여름철 폭염속에서도 자원봉사자와 문수동 공무원들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연등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문수동에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목사 유병중) 자원봉사단원 50명과 인근 주민 10명, 공무원 10명 등 70명은 연등천변 풀베기와 생활폐기물 수거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청결활동은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심지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청결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강선미 씨는 “더운 날씨에 땀도 많이 흘리고 힘들었지만 우리들의 청결활동으로 연등천변이 더욱 깨끗해지고 말끔해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정화 문수동장은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마을 주민들과 봉사단체가 함께 청결활동에 뜻을 모았다”며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문수골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 자원봉사단은 2011년부터 문수동 관내 연등천과 고락산 등산로 등지에서 꾸준히 청결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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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9 08:2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