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01-14회%20임업기능인%20경진대회
목재생산! 우리가 최고의 달인이다.
□ 지속가능한 임업의 일선인 목재생산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우리 임업기능인들의 자긍심을 키우고 목재생산 기술력 향상을 위한 제14회 임업기능인경진대회가 11월 26일(목) 전북 남원시에서 개최되었다.
□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산림생산 기술연구소(산림과학원 소속)가 주관한 이번 임업기능인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는 각 광역 지자체 8개 팀과 지방산림청 5개 팀, 한국산림과학고 학생들로 구성된 특별참가팀등 총 14개 팀이 참가하였다.
□ 경진대회에서는 임업기능인훈련원(전북 진안 소재)의 주관으로 팀별 가선계 집재장비 운반과 설치, 운용 능력, 안전성을 평가하고 설치된 가선 집재장비를 통한 목재 운반 실력을 겨루었으며 임업기계장비 및 기술보급을 위한 장비 실연회가 함께 열렸다.
□ 장비 실연회에서는 임업기계훈련원(강릉 소재)에서 개발한 최신 고성능 가선방식 집재기인 HAM300과 HAM200의 실연으로 임업기능인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으며 규격에 맞는 목재의 절단과 가지치기 작업을 한번에 처리하는 하베스터등 최신 임업장비에 대한 실연이 있었으며
□ 목재생산 현장에서의 임업기능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작업시 안전사항등에 대한 교육, 향후 임업기계장비의 개선과 개발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임업기술 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토론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 이날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대상(농림식품부장관상)에는 북부청팀이,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은 남부청팀과 전북팀이, 우수상(산림조합중앙회장상)에는 서부청팀과 충북팀, 동부청팀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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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7 09:4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