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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고흥 동초 김연수 전국판소리대회 성황리에 마쳐
일반부 대상에 광주 박진선 씨, 동초대상에 성준숙 씨 수상
2015-10-06 오후 2:06:11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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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내외 귀빈과 군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고흥 동초 김연수 전국판소리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고흥이 낳은 동초 김연수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고 명창을 꿈꾸는 신인들에게 경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판소리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고령부, 신인부, 일반부 6개 분야의 150명의 경연자들이 예선에 참가했다.

      이중 본선에 오른 28명 가운데 일반부 박진선 씨(광주)가 대상을 차지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백만 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와 함께 고등부 대상에는 서울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최효주 학생이 교육부 장관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신인부 대상에는 최융자(서울), 고령부 최우수상에 송철순(서울) 중등부 대상에 염경관(남원 하늘중), 초등부 대상에는 김한별(보성 남초)이 수상하였다.

      또한, 매년 국악발전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국악발전에 기여하여 온 국악인에게 주어지는 “제8회 동초대상”은 판소리 무형문화재 성준숙 씨(71세)가 수상하였다.

      특히, 고흥군에서는 동초제를 완성한 김연수 선생의 소리와 정신을 계승하고, 후학 양성을 위해 2012년부터 동초 김연수 선생 판소리 교실을 운영해왔다.

      이 중 10명의 학생이 대회에 참가하여 전국의 참가자들과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제2의 동초 명창이 나올 수 있도록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고흥은 동초 김연수 명창을 비롯한 송순섭, 박양덕, 라경자, 박추자 등 명창을 배출한 판소리의 본고장으로 앞으로도 판소리 전승과 계승·발전은 물론 꿈나무 양성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5-10-06 14: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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