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eg)
순천시가 14일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사업 경진대회에서 ‘정원문화산업 전문기술 인력 양성’으로 발굴 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정원문화산업 전문기술 인력 양성’은 순천의 생태 자원과 정원박람회와 연계한 특화 사업을 육성하고 생물자원을 활용하여 정원문화와 관련된 전문기술 인력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지방자치단체별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 사업을 평가해 우수 사업을 지자체간 모범 사례로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질의응답 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순천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6년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 상사업비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으로 높아진 브랜드 가치를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일자리 경진대회 시상식은 14일 서울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개최됐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5-10-15 10: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