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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미술 발전을 이끌어온 광양여성작가회의 초대작가 아트 페어전이 10월 17일부터 7일 동안의 일정으로 광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는 각자 자신만의 독특한 미술세계를 추구해 온 고윤숙, 송복렴, 이성옥, 김정숙, 조성자, 김은희 등 여성 작가 6명이 초대작가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개인전 형태로 문을 연 합동전시회이다.
전시장에는 ‘6인6색전’답게 생명의 소리, 두 번째 그림 이야기, 꽃과 나누는 사랑, 캔버스 속의 세상, 산양의 노래, 시간과 공간 속의 의미를 찾아서 등 작가마다 서로 다른 주제를 담은 48점의 작품이 벽에 걸렸다.
이처럼 작가의 개성을 표출해 주제를 설정한 만큼 작품들 또한 유화와 수채화, 추상화와 사생화, 동물ㆍ꽃ㆍ과일ㆍ풍경ㆍ산양 등 분야와 기법, 소재 등도 다양해 한 전시장 안에서 여러 가지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초대작가들은 “개성이 뚜렷한 사람들이 뜻을 같이해 마련한 흔치 않은 전시회라서 다가오는 감성이 남다를 거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다녀갔으면 좋겠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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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9 17: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