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4_시민들의_이웃사랑,_나눔의_손길_이어져
‘함께하는 복지여수’를 구현하기 위해 여수시민들의 작지만 따듯한 온정을나누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마트 여수점에서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홀로 사는 노인 46명에게 선풍기 46대를 전달했다.
또 화정면 낭도리 지정복씨는 멸치 30포를 기탁, 쌍봉복지관 푸드뱅크를 통해 밑반찬을 만들어 위기가정 아동과 노인 등 60가정에 전달했다.
지난 15일에는 광주은행 여수지점(지점장 정윤택)과 전남테크노파크(원장 홍종희)에서 600만원 상당의 자전거 20대를 저소득층 아동 20명에게 기증했고, 어린이재단에서는 초코파이 4,800개를 여수지역아동센터과 저소득층아동에게 후원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됐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온정이 이어져 시원함을 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어린이재단전남지역본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위기가정 후원․결연 ‘여수사랑 희망 씨앗 나눔’ 캠페인을 6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후원에 참여 할 시민이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여수시 사회복지과(☎690-821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6-25 18: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