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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체제 개편 정책토론회
순천시, 9월 16일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지방행정체제 개편 바람직한 방향 주제
2011-09-17 오전 6:59:47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크기변환_지방행정체제개편2

     

    순천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지방행정체제 개편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지방행정체제 개편 특별법 제정, 대통령직속지방행정체제 개편 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시군구 행정구역의 개편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지난 7일 지방행정체제개편위에서 시군구 통합 기준이 확정 발표되면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의 바람직한 행정체제 개편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노관규 순천시장은 통합은 여러 가지 현실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투자로 오늘 토론회가 바람직한 지방행정체제 개편 방향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순천대 김명수 교수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정부의 지방행정체제 개편 추진위 자문위원이며 월간 지방자치 이영애 대표가 지방행정 체제 개편 및 시군구 통합에 대해 발표했다.
    이영애 대표는 대규모 목적 사업을 위해서는 통합이 되어야 하며 통합은 지방자치안에서 주민 스스로 해낼때 가장 큰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또한, 마산, 창원, 진해시 통합추진자문위 부위원장을 역임한 창원대 정재욱 교수는 통합 창원시 출범 비전과 현안과제라는 주제로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통합 논의가 되어야 하며 통합후에는 시민 사회 교육 확대 및 지역 문화축제 개발로 주민 공동체 의식 함양과 통합에 따른 인센티브 약속이 꼭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발표에 이어 이창용 순천시의원, 순천대 김선명 교수, 순천경제정의실천 시민생활 상담소장인 신현일 변호사,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장채열 소장이 토론자로 나서 지역의 앞날을 열어갈 지방행정 체제 개편에 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창용 순천시의원은 통합으로 인한 대도시에 대한 특례를 확대해 줄 것과 통합의 기본 방향은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줄 것을 말하면서 이를 위해 민간인 자율통합기구 설치와 3개시 인사교류 등을 제안했다.
    장채열 소장은 행정구역 통합은 전적으로 주민의사와 지역 자율에 따라 지역발전이 확실히 담보되는 통합으로 이뤄져야 하며 행정구역 통합논의 이전에 교통, 상하수도 등 광역행정 서비스부터 촉진하고 지원하자고 말했다.
    순천경제정의실천 시민생활 상담소장인 신현일 변호사는 통합이 되면 대기업의 지원이나 대학의 발전 뿐 아니라 중소도시로 소외되지 않고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며 순천시가 통합에 적극적으로 나서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양보하고 반감을 사지 않도록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선명 순천대학교 교수는 통합이 되면 지역 사회의 잠재력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대 김명수 교수는 21세기는 도시경쟁의 시대로 국가간 국경이 없어진지 오래되었으며 광양만권 통합으로 지역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토론회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방안으로 분기별 정책토론회를 열어 왔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9-17 06: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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