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_백운산_관련_사진
11월 28일(월) 오후 광양시의회 박노신의장 일행과 백운산 지키기 시민행동 본부 대표 관계자는 김창경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을 방문 면담하고 서울대 법인화에 따른 백운산․지리산 무상양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광양시민의 입장을 전달하였다.
교과부 방문 일행은 “백운산은 명실상부 광양시를 상징하는 영산이며, 오랜기간 광양시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으로 지역민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오고 있을 뿐 아니라 광양시민이 가꾸고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으로, 일제강점기 이후 지금까지 서울대학교에서 관리해 오고 있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서울대학교 법인화를 이유로 국유재산인 광양 백운산을 서울대 측에 무상양도 한다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 광양시민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광양시의회와 광양시민사회단체에서 광양시민의 뜻을 모아 발표한 서울대학교 법인화에 따른「광양 백운산 무상 양도 성명서」와 의견서를 전달하고 교과부와 정부에서는 광양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교과부 차관 면담에 앞서 박노신 광양시의회의장 일행은 지난 11월 23일부터 시민행동본부 주관 실시하고 있는 정부 중앙청사 교과부 앞 1인 시위에 직접 참여하여 백운산 무상양도 부당성을 알리는데 주력하였다.
11월 29일(화)에는 우윤근 법사위원장실이 주최하고 광양시의회와 광양․구례 시민행동본부가 공동주관하여 “서울대 법인화와 백운산․지리산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국회에서 제2차 토론회를 개최하고, 서울대 법인화에 따른 광양 백운산․ 구례 지리산의 서울대 무상양도의 부당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광양시의회에서는 서울대 법인화에 따른 백운산 무상양도 반대를 위해 ▲백운산을 광양시민에게 돌려줄 것을 요청하는 성명서 발표(6.16) ▲전라남도 시군의회의장회 서울대 법인화 전환에 따른 서울대학교 관리 국유재산 무상양도 반대 결의문 채택(7.26) ▲국회 토론회개최(9.2) ▲광양시 시민사회단체 토론회개최 및 입장성명서 발표(9.15) ▲백운산 무상양도 반대 광양시의회/백운산지키기시민행동 공동 선언문 발표(11.17)를 하였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광양시민의 삶의 터전이자 젖줄인 백운산이 진정으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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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9 19: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