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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순천만국제 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제17회 순천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KBS 전국 노래자랑 녹화가 11일 조례호수공원에서 8천여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정원박람회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자 실제 나무와 화초, 갈대 등을 이용한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생태적인 정원으로 무대를 꾸며 정원박람회 개최 도시다운 면모를 과시하였다.
영원한 국민오빠 송해 선생의 사회로 인기가수 현철, 김용임, 한서경, 류기진, 양양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최우수상에는 “사랑의 밧데리” 를 부른 박아마랑스(13세, 팔마초6)양이, 우수상에는 “삼각관계”를 부른 나원국(27세, 용당동 거주)씨가 장려상에는 “잡지마”를 부른 김유화(여, 49세, 왕조2동 거주),
인기상에는 “챔피언” 을 부른 조성란(여, 34세, 조곡동 거주)씨, ”하하하쏭“을 부른 정미경(36세, 연향동 거주)씨, ”빗속의 여인“을 부른 옥나영외 11명(현대 하이스코 주부 봉사대)이 차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시민이 모여 즐기는 것 같아 무척 행복하고,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시민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순천시편 방송은 오는 11월 6일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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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3 17: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