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전국주민자치박람회
순천시가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제도 정책분야 최우수상을 풍덕동이 우수상, 왕조1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1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는 전국 주민자치센터와 지방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사)열린사회시민연합과 행정안전부가 주관 5개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 서류심사와 인터뷰 절차를 통해 결정했다.
순천시는 그동안 지역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다양한 지역 리더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 자원 그리고 마을만들기와 커뮤니티비즈니스를 연계 지속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춰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풍덕동 주민자치센터는 다양한 자원간의 연계를 통해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한솥밥 공동체 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왕조1동 주민자치센터는 신도심 지역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조례호수공원 주변 마을만들기 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에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민과 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협력시스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은 지난달 29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열렸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10-07 09: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