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박병종)에서는 연말을 맞아 교육발전기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재부산고흥군향우회(회장 서옥원)에서 3백만원,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학)에서 1백만원, 고흥군 새마을회(회장 류형식)에서 지난 6일 효사랑 음악회를 개최해 판매금 250만원 전액을 기탁하였으며, 고흥읍 서문리 박이만씨가 1백만원, 동강 매곡교회(목사 정도성)에서 바자회 성금 1백1십만원, 금산면 오천리 청석마을(이장 장현호)에서 3백만원, 고흥철재 강부원 대표가 2백만원, 원불교 고흥교당(교무 이운숙)에서 1백만원, 남해종합개발(주)(대표 김응서)에서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크기변환_교육발전기금
지금까지 95억 3천만원을 모금함으로써 연내 100억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처럼 교육발전기금 기탁이 줄을 잇는 이유는 지역 학생들이 대도시의 아이들 못지 않는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접하게 함으로써 지역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는데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12-16 09: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