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남면지원봉사사진
농림수산식품부 동해어업관리단, 농림수산식품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박성우) 소속 무궁화 26호 김희주 선장 등 16명은 지난 9일과 10까지 이틀 동안 남면 금오도 및 안도에 소재한 경로당 3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 지역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이날 자원봉사팀은 이야포, 미포, 모하 경로당을 대상으로 내부 도배와 휴식공간 확보를 위한 차양막 설치, 자체 의료진에 의한 의료봉사 활동, 의약품 지원 등 500백여만 원의 자비를 들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지난 9월에도 삼산면 광도마을 각 가정에 전기매트와 TV를 증정하고 도배와 장판교체, 양수기 펌프 등을 기증한바 있다.
정철균 남면장은 “어려운 선상근무 가운데서도 도서지역 봉사활동을 위해 애쓰는 무궁화 26호 김희주 선장 및 선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노령인구가 많고 낙후된 도서지역에 의료봉사와 같은 특화된 자원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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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5 10:4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