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극단, ‘부자간의 사랑 이야기’ 무대에 올린다.
크기변환_시립극단포스터
순천시립극단에서는 아버지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아버지의 낡은노트’를 제42회 정기공연 무대에 올린다.
이번 정기공연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7시 30분에 공연한다.
‘아버지의 낡은 노트’는 가난 때문에 버려진 아들과 가난 때문에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생각했던 아버지. 헤어진 지 20여 년 후에 운명적인 재회를 하게 되지만...
시 관계자는 아버지와 아들의 얘기를 통해 아버지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주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어른 1만원, 학생 3천원으로 티켓링크에서 예매하면 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749-3516), 시립극단(749-34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립극단은 올해 5월중 정원박람회를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 공연과 6월에서 7월중 전국 국공립극단페스티벌에 참가 ‘달리고 달린다’를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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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8 07: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