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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도 반납한 채 박람회 준비사업 현장점검
여수시는 31일(토) 박람회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관람객 주요 이동 동선 구간 전반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2일에 이은 두 번째로 정병재 부시장을 비롯한 27명의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단은 자동차전용도로, 국도대체우회도로, 국도17호선, 박람회장 주변, 임시주차장을 둘러보며 관람객 불편사항과 박람회 준비사업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점검분야는 박람회장 주 진입로변 도로, 교통, 관광 등 안내표지판 가로시설물 정비사업과 도로변 방치 쓰레기, 폐기물, 취약지 등 환경 정비대상 및 박람회장 주변 미관 저해요인 경관개선 사업, 임시주차장, 도로개설공사 추진상황 등이다.
시는 점검 후 평가회를 열어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교통, 환경정비 등 박람회 관련 각종 사업을 박람회 개최 전까지 모두 완료된다.”며 “시민들이 걱정하는 여수~순천간 자동차 전용도로는 다음달 13일, 특히, 유언비가가 돌았던 석창교차로 개선사업은 다음달 20일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선 각종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박람회 기간 승용차 안타기 운동과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상은 웹하드에 올려 놓았습니다.
(참 고)
□ 현재 여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속도로와 국도, 철도, 공항, 항만 등 기본적인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여수로 진입할 수 있는 교통축의 다양화를 통하여 교통량을 분산․처리하고자 하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
□ 박람회장 접근성 개선을 위한 광역도로망 확충사업은
○ 고속도로의 경우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가 지난해 4월 29일 완공돼 서울에서 여수까지 5시 30분에서 4시 10분으로 1시간이 넘게 단축되었고,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가 오는 4월 말 개통되어 목포에서 여수까지 가 2시간 30분에서 1시간 30분으로 1시간이 단축됨. 현재 97%의 공정을 보이고 있음.
○ 여수~순천 간 자동차전용도로 94%, 국도17호선 대체우회도로 95%, 여수국가산단진입도로 92%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박람회 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
□ 교통병목구간 해소를 위한 연계도로 확충사업 중
○ 월내~낙포 간 선형개량공사(2.1㎞, 4차로 정비)는 85%, 낙포~호명 간 도로 확포장(5.2㎞, 2→4차로 확장)은 85%로 4월 중순 개통될 예정임.
□ 여수시내도로 확충사업은
○ 시외버스터미널~박람회장 도로 확포장 (2.86㎞, 3→4차로) 92%, 석창교차로(0.62㎞, 입체화) 78%, 신구항 연결도로(0.68㎞, 터널 굴착 등) 9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4월 중순 개통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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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2 06: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