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20특별교부세%2010억원%20추가확보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행정자치부로부터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확보 하여 주민 생활불편해소 및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가확보 사업비는 ‘보성읍 주음마을 환경개선사업 5억원’과 ‘보성읍 진입 굴곡도로 개선사업 5억원’으로 이용부 군수가 직접 행정자치부를 방문하여 지역여건 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기존 보성읍 진입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선형불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도로였다.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 생활불편해소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동절기 주민 일자리창출로 연계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보성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다목적트레이닝장 건립 6억원’, ‘덕정교 재가설공사 6억원’ 등 총 28억원으로 연간 담배소비세보다도 많은 예산이다.
보성군에서는 국가예산 편제 변경에 따른 일반국비사업이 축소됨에 따라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사업비 확보 타당성 설명에 주력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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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8 09: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