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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군민 통행안전 확보 위해 옥과 수리교 개축 ‘박차’
“특별교부세 18억 확보, 총 사업비 27억원 투입 수리교 개축, 8월 완공”
2016-02-23 오전 9:52:40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옥과%20수리교%20재해위험교량%20가설공사_거더%20설치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군민 통행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8월 완공을 목표로 옥과면 재해위험교량 수리교 공사를 추진 중이다.

    옥과면 수리교는 옥과면 수리와 소룡리를 잇는 중요 교량으로 주민들의 이용이 많았으나, 교량의 노후와 폭우 시 교량 범람으로 인해 안전에 지장을 초래해왔다. 또 교량 및 도로폭이 협소해 버스통행이 어려워 수리에서 소룡리 간 버스노선이 없어 해당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와 버스노선 지정은 주민들의 숙원사항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근기 군수는 지난해 4월 국민안전처를 방문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으며, 그 결과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하고 군비 9억 원을 더해 총 사업비 27억 원을 투입 수리교 개축을 추진 중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 교량 공정률은 55%을 보이고 있으며, 공사기간이 2016년 11월까지이나 우수기 전 수리교를 완공해 주민들의 통행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축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옥과 수리교 개축으로 수리와 소룡리 간 교통이 원활하게 될 것이며, 주민들의 통행안전을 확보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6-02-23 09: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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