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진위원회 개최 … 대회 성공 개최 약속 -
광양시가 오는 10월에 열리는제15회 전라남도민의 날 기념식 및 제23회 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월 30일(목) 15시 시청 상황실에서 이성웅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생활체육대회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빈틈없는 대회 준비를 추진하기 위해 추진위원회 운영규정, 대회 기본계획 등을 확정했다.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에 박종선 생활체육회장, 부위원장에 광양시 부시장, 광양문화원장, 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위촉하는 등 총 4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회가 마무리 될 때까지 주요사항을 결정하고 추진하게 된다.
이성웅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명품 체육도시에 걸맞은 대회 준비와 친절한 손님 맞이를 통하여 남중권 중심도시이자 광양만권 중심도시인 광양에서 200만 도민의 화합과 생활체육인들의 열정을 담아내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도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광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실물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긴밀한 협조 속에 분야별 준비사항을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동안 광양시는 생활체육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 대회의 기본계획(안)을 수립하였으며, 대회 구호와 마크(엠블렘), 표어 등 상징물 공모를 추진 중에 있다.
한편, 1993년과 2000년에 이어 세 번째 광양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광양공설운동장을 비롯하여 20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전남 22개 시군에서 5,000여명의 선수단과 15,000여명의 도민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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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30 18: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