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없는날
순천시는 오는 22일 승용차 없는 날을 맞아 전 직원 자가용 이용 안하기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아랫장, 홈플러스 풍덕점 앞, 조례사거리 등에서 대중 교통 이용하기 홍보물 배부 등 사전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 분위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오는 22일 직원 자가용 없는 날을 운영하여 시산하 전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자전거타기 운동을 전개 녹색 생활을 실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주일에 1회 승용차 운행을 줄이면 년간 소나무 72그루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와 같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승용차 없는 날”은 매년 9월 22일로 에너지 절약과 대기오염 예방을 위해 일년중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캠페인으로 1997년부터 프랑스 등 40여 개 국가가 참여하여 “세계 차 없는 날”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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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1 07: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