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광양매실_제품
광양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특산품인 광양 매실제품 사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서울지역 기업체 2,600여 개소를 비롯하여 출향인사와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에 광양지역 매실 가공업체(청매실농원 등 6개소)에서 제작한 매실제품 홍보물과 시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명품 “빛그린 광양매실” 홍보물 및 서한문 3,200여부를 오는 8월 30까지 발송하여 추석맞이 선물용으로 빛그린 광양 매실제품을 애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광양매실은 지리적으로 백운산과 섬진강을 끼고 청정지역의 비옥한 땅에서 풍부한 빛(光)과 볕(陽)을 받아 생산되기 때문에 국내 최고의 맛과 향은 물론 구연산 함량이 높아 약용으로도 우수한 과실이다.
또한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선정한 1시군 1명품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매실고품질생산지원 등 매년 16개~18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0. 9월에는 공동브랜드 “빛그린” 상표등록을 하고, 2010. 11월에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한 바 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한가위 명절상품전(서울 COEX)에 참가하여 명절선물상품 홍보판촉 활동을 하였으며, 타 시군의 각종 행사에 참가하여 명품 빛그린 광양 매실을 홍보하고 있다.
선물용 매실제품은 2만원대에서 10만원 이상의 고급제품도 있으며, 친지나 지인들께 편안한 마음으로 선물할 수 있는 3~5만원 전후의 매실제품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 특산품인 광양매실제품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하며, “매실제품은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고, 피로개선에 효과적이므로 추석맞이 선물용으로 좋은 품목이므로 광양 매실제품을 많이 애용하여 지역경제도 살리고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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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0 10:0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