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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유휴농지 생산화 등 농림어가 소득향상에 안간힘 -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과 함께 농림어가 소득향상을 위한 농림수산식품산업 비전5000 프로젝트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7일 고흥군 풍양면사무소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마치고 전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역개발사업과 유휴농지 생산화 사업 등 당면한 주요사업 현장을 일제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평소에는 주요 사업장에 중점을 두고 수시로 현장 확인을 해 왔으나 이번에는 연말을 앞두고 결빙기 이전에 모든 건설사업장을 마무리 해 부실시공 예방과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겨울철 2모작 논에 마늘 등 소득작물을 심어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외부인사와의 접견을 모두 미루고 현장행정에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또한, 이번 현장행정이 군정시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눈으로 확인하고 잘못된 부분은 시정하며 농업인들에게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군정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는 본연의 뜻도 있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 군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민본행정의 의지로도 보인다.
박병종 군수는 앞으로 “비전 5000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라도 읍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공직자들도 사명감을 갖고 각자의 업무에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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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9 07:46 송고